봄 노래의 선두 주자 '벚꽃 엔딩 '다시 역주행

2012년 발표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다시 역주행을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벚꽃이 피기 전 3월부터 라디오와 거리에서 흘러나오던 노래였고 벚꽃 연금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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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자 음악차트 봄노래

멜론(TOP 100)

83위 봄 사랑 벚꽃 말고 - 하이포와 아이유

84위 벚꽃 엔딩 - 버스커 버스커

 

지니 (TOP 200)

47위 벚꽃 엔딩   80위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 장범준

 

벅스(TOP 100)

38위 벚꽃 엔딩   91위 봄 사랑 벚꽃 말고

 

벚꽃엔딩은 3곳의 음악차트에서 굳건히 TOP100 위를 지키고 있고 벅스에서는 38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역주행의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노마스크 벚꽃축제를 하게 된 것도 한 부분 일 것 같다. 올해의 축제는 계절을 느끼며 마음 편하게  귀로 음막을 듣고 눈으로 음악을 보며 모두와 함께 봄을 만끽할 것 같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