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임지연과 이도현 열애설

넷플리스 오리지널시리즈 더 글로리의 주연으로 활약한 임지연과 송혜교를 도와준 역을 멋지게 해낸 이도현이 열애를 인정했다. 더글로리에서는 이도현과 임지연이 같이 등장하는 장면이 많지 않았는데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워크숍에서 가까워졌다고 한다.

 

더글로리 제작발표회 유투브 캡쳐

 

1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만우절이라 대부분 네티즌들은 농담으로 오인하고 루머로 넘기려 반응을 했다. 이후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서 먼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 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했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글로리는 학교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이 성인이 된 후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로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이도형이 성형외과 의사인 주여정으로 출연하여 문동은 역할인 송혜교를 도와주며 호흡을 맞추었었고 현실에서는 문동은을 괴롭히는 가해자의 남자가 되었다. 임지연은 1990년생이고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되었는데 이도현은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