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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BTS 지민과 조세호는 집에서 소주 마시는 사이

by 핑크가넷rw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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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BS 2TV 예는 '홍김동전'에 BTS 지민이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이하여 예능 방송 오마주 특집 2탄으로 '위험한 초대' 편이 방송되었는데 세계적인 보이그룹 BTS 지민과 친하다고 하는 조세호가 하는 말의 진실을 가리게 된다.

 

홍김동전 지민 출연 유튜브 캡쳐

 

이날 방송 스태프 들은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를 상징하는 보라색의상을 입고 지민을 맞이하는 정성을 보였는데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게스트에 멤버들은 모두 놀란 상황이었다. 그러면서 "여기는 웬일이냐" "이런 누추한데 와도 되냐" "다른 곳이랑 헷갈려서 오신 거냐" 하며 믿기지 않는 듯 질문세례를 퍼부었다.

 

홍김동전 멤버 주우재가 "조세호는 지민 씨랑 친하다며 자랑을 하는데 이 말이 맞냐'며 지민에게 물었고 지민은 "엄청 친한 그 정도는 아니고 세호형 집에서 소주를 마시고 가끔 만나 밥을 먹기도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호형 때문에 홍김동전에 나온 건 아니다 라며 조세호를 당황하게 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예능 출연은 볼 수 없는 광경이라 그 이유를 물었더니 지민은 예능은 잘 안 보는데 요즘 이 프로그램만 본다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지민이 찐팬임을 인증하듯 '내시경 편'과 '경찰서 편'을 재미있게 봤다고 했고 김숙과 홍진경을 가장 보고 싶었다고 말해 두 사람의 관심어린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MC로 확정된 김숙이 절친 조세호의 결혼축의금을 지민에게 질문했는데 주우재는 2만 원이라고 밝혔고 지민은 2백~3백 정도 생각한다고 말해 조세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지민과 함께하는 홍김동전은 완벽한 호흡과 웃음으로 포텐을 터트렸고 지민의 월드클래스급 은 예능에서도 빛을 발했다. BTS 활동이 뜸할 때 이번 예능을 계기로 개별활동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 명씩 출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아미들의 애타는 궁금증을 방송으로 풀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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