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제이홉에 이어 군입대 예정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입대를 한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밝혔다. 이어 4월 1일 위버스에 RM이 라이브 방송에 나와 제이홉과 같이 동시입대하려고 했으나 신곡작업을 위해 입대를 늦췄다고 했다. 신곡작업이 끝난 다음 달에 입대할 것이라고 밝혀 방송을 지켜본 아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제이홉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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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의 공식 입장으로는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했다. 신병교육대는 많은 장병및 그의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자리이므로 현장의 혼잡을 주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팬들의 현장방문을 삼가 달라고 소속사는 당부했다. 방탄소년단 맏형 진의 입소때와 마찬가지로 제이홉을 향해 격려는 마음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이홉의 입대로 인해 아티스트를 내세운 투어나 패키지 상품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한다고 했으며 이런 불법적인 상업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4월 1일 저녁 방탄소년단 RM이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하여 국내와 전 세계 BTS 팬들을 흥분시켰고 이날 라이브방송에서 RM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벚꽃만개에 대해 못 보고 지나갔다는 아쉬움도 말하면서 일주일에 5일가량 스튜디오에 출근하면서 새로운 곡작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제이홉과 동시에 입대를 하려 했으나 새로운 곡작업으로 입대를 늦추게 되었다고 했으며 새로운 작업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 중에 군입대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방송을 지켜보던 국내와 전 세계의 아미들은 RM이 새로운 작업이 끝날 때까지만 입대를 늦추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댓글로 눈물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