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비공개 결혼, 유재석 사회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오늘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한다. 사회는 유재석, 이수근이 1,2부로 하고 축가는 이적, 결혼식 총괄은 이다인의 모친 견미리와의 친분으로 손지창이 맡는 등 연예계 호화 캐스팅이 될 것 같다고 한다. 2021년 5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연애 2년 만에 선남선녀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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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이승기의 SNS에 이다인을 향해 프러포즈를 했고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만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고백을 했었다.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 이라며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식 후 신혼여행은 잠시 뒤로 미루고 이승기는 JTBC '피크타임' MC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가제)를 준비하고 있고 영화 '대가족'을 촬영하고 있다. 이다인 또한 MBC 새 드라마 사극 '연인'으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에는 호화 연예인 군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차은우, 황선홍 감독, 한효주, 김용건, 박정수, 이세영, 손준호 등 많은 연예계 지인들이 축하를 해주고 자리를 빛내주고 있다.

 

'내 여자라니까'로 널리 알려진 이승기의 노래와 1박 2일로 엉뚱하면서 반듯한 이미지로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들에게 골고루 인기가 많았었다. 바른 이미지가 잠시 시끄러운 문제로 주춤했으나 역시 그의 착실함과 바른 이미지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은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