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배신자 소리에 시청률 0.8%의 굴욕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여 코믹함과 진실됨으로 방송하고 있는 전현무가 최근 배신자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노머니 노아트 프로그램은 작가들의 작품을 세상에 보여줄 무대라고 전현무가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그는 예술을 사랑하고 가끔 그림도 그린다라고 했다. 실제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그림 그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었고 기안과 동료들을 그림으로 그려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노머니노아트 방송예고

 

노머니 노아트의 소개에 이어 이번 23일 방송된 내용에서 미술작가 4인이 꿈의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했다. 이날 미션 주제인 '라이브 드로잉 쇼'를 소개하기에 앞서 전현무는 여러 가지 방송을 해봤지만 제가 제일 힘들어하는 방식으로 미션 주제를 소개해 드린다고 말한 후 "안녕하십니까, KBS 뉴스 전현무입니다"라며 앵커로 변신, 능숙하게 뉴스를 진행했다. "몇 년 만에 해보는 뉴스인지 모르겠다"라며 전현무는 남다른 감회에 젖어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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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은 일제히 "너무 멋지다", "다시 해주세요"등 감탄하면서 그에게 찬사와 갈채를 보냈다. 이러한 가운데 출연자 중 봉태규는 KBS의 배신자! 라며 그에게 농담을 했고  전현무는 "정답!"이라 외치며 기분 좋게 수긍하여 주변을 유쾌하게 했다.

전현무의 이러한 활약에도 시청률 0.8%의 굴욕을 안겼으나 그의 유쾌함과 진실성으로 향후 더욱 좋은 시청률이 나올 거라 기대해 본다. 전현무가 MC로 진행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노머니노아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