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에서 김수용, 김숙 담배폭로

김수용이 KBS 2TV '홍김동전'에 출연하여 김숙집에 흡연실이 있다며 담배폭로를 했다.

 

'연애의 참견' MC를 하고 있는데 본인 연애는 40년 전 이 마지막이다 라며 남의 연애를 참견하고 있다 라며 김숙에게 말했다. 이에 김숙은 40년은 아니고 그래도 20년 안짝이다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다시 요즘은 흡연실이 있지 않냐 예전에는 김숙집이 흡연실이었다고 충격 폭로를 하였다. 벽지가 하얀색이었는데 두 달 만에 노랗게 변한 사실도 같이 폭로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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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의 변명은 방문하는 사람들이 적게 오면 5명, 많이 오면 15명이 김숙집에 와서 머물다 가는데 밥을 시켜 먹고 배달이 오면 배달온 이모님도 담배 한 대 피우고 가겠다 라며 피우고 갔다고 했다. 이 말은 하자 모든 패널들이 폭소를 자아냈다.

 

홍김동전

 

유튜브 방송에 김숙과 송은이 그리고 유재석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김숙의 담배 피우는 것에 관해서 유재석이 워낙 친하다 보니 불쑥 이야기를 꺼냈었는데 김숙은 이를 편안하게 받아쳐서 김숙의 담배경력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벽지가 노랗게 변했다는 사실을 김수용이 말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편견은 없지만 흡연량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담배는 각자의 취향이니 존중하지만 건강을 위해 금연하는 분들이 많으니 김숙도 금연을 기대해 본다.

 

홍김동전은 KBS 2TV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